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홍콩쇼에 (사)한국보석협회가 참관했다. 윤영진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19명은 이번 홍콩쇼에 공식 참석해 글로벌 주얼리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네크워크를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18일 저녁에는 HKCEC의 Grand Foyer에서 공식 리셉션이 열렸으며, 주요 업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International Premier Pavilion (IPP) 투어가 중요한 행사로 진행됐다. IPP는 세계 최고의 주얼리 공방들이 최첨단 컬렉션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관으로, 참가자들은 45분간의 투어와 Q&A 시간을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보석협회 관계자는 “이번 쇼를 통해 주얼리 디자인과 3D 프린팅, 인공지능 기반의 세공 기술 등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으며, 특히 전시 기간 열린 보석 산업 포럼을 통해 회원들이 국제 시장 진출 전략과 신기술 개발에 대한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석협회는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한국 보석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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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귀금속경제신문